서귀포시, 내년 가로등 개선에 7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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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년 가로등 개선 사업에 79억원을 투입, 조기발주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동지역 가로등 시설 개선과 유지보수 등에 49억원이 투입된다.

중산간도로 등 26개 수산 가로등 시설저비에 26억원, 마을안길 주민건의 및 사고위험지역 개선 3억원, 주요도로변 LED등 교체 6억원 등이다.

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무선통신망으로 가로등 점·소등시간과 고장여부를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제어하고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읍면지역에 예산 30억원을 투입, 가로등 시설 개선과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밝은 제주 밤거리 구현을 위해 민원 피드백 운영과 주기적인 야간 점검, 지장 가로수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로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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