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31일 ‘2020년 제주지역 암관리사업 평가’에서 국가 암검진사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부보건소는 건강보험공단, 읍·면 등 다른 부서는 물론 병·의원과 약국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암 검진의 필요성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해 지역주민의 수검율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관리사업의 효율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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