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제주보건소 인근에 있는 혈액원 내 헌혈의 집 원내센터를 도남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혈액원은 원내센터라는 명칭으로 헌혈 방문객들이 혼선을 겪음에 따라 명칭을 헌혈의 집 도남센터로 변경했다.
도남센터는 제주혈액원 1층에 있으며 2019년 1805명에 이어 지난해는 310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제주혈액원은 제주시청 맞은편과 제원아파트 버스정류소 앞, 도남센터 등 3곳의 헌혈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사랑의 헌혈 동참이 요구된다”며 “연초 헌혈 참여자에게는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 기념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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