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훼손지 식생 복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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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300여 본 공급
한라산 훼손지 식생 복원사업이 점차 활기를 띠고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훼손지의 생태적 복원을 위해 자생 특산 식물들을 증식,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 한라산 일원 생태적 복원식재를 위해 공급되는 수종은 제주산버들, 한라부추, 떡버들, 김의털, 곰취한라솜다리 등 6종 6300여 본으로 현지에 안정적으로 적응시키기 위해 용기묘 상태로 공급된다.

제주도는 1998년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는 특산식물 및 희귀식물 20여종 6만6000여 수종을 백록담 등 한라산 훼손지역에 복원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특산식물 및 고산식물의 증식방법을 체계화하고 장기적으로 자원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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