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솔식당 관련 확진자 6명 발생
참솔식당 관련 확진자 6명 발생
  • 김정은 기자
  • 승인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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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13명 식사···방역법 위반 검토

지난 밤 사이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참솔식당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지금까지 총 6명으로 집계됐다. 또 하나의 집단 감염 진원지가 될 수 있어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참솔식당 근무자인 외국인 근로자 A씨의 접촉자다. 5명 중 3명은 참솔식당 관계자로 파악됐고, 2명은 참솔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이다.

특히 A씨가 식당을 그만두고 중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송별회를 총 13명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식당에서 이뤄졌던 모임으로, 사적모임으로 봐야 할 지 종업원들끼리 식사를 한 것으로 봐야할 지 검토하고 있고 위반사항이 있다면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집단 감염을 우려해 역학조사 범위를 넓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참솔식당 이용자 338명 명단을 확보하고,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참솔식당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됐다. 식당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다.

20일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퇴원했다. 확진자 5명중 4명이 입원을 완료했고 1명은 이송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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