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 씨가 제주인증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배우 이하나 씨를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원 지사는 위촉장을 전달하며 “제주만의 천연 소재들을 사용한 우수한 화장품들을 선보이며 제주도가 바이오특구로 나아가기 위한 많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삼다수와 함께 제주 화장품이 전 세계 탑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하나 씨는 향후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통해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국내·외에 알려나갈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 서포터즈 위촉을 통해 제주인증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인증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해주는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2016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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