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이던 택시가 주택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제주시 이도2동 고산동산 인근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주택가로 돌진했다.
이 택시는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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