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 당시 공업사에 근무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업사 건물과 차량 4대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449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공업사 1층에서 최초 발화한 불이 샌드위치판넬 벽면을 타고 2층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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