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제주에서 연인원 3만835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센터 활동 중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기록집에는 국내·제주 확진자 변화 추이에 따른 자원봉사활동과 제주시 26개 읍면동별 수요처의 자원봉사활동지도 등이 수록됐다.
이승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하는 지역문제에 지속적으로 실천한 자원봉사자에게 이 기록집을 통해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 범위를 확대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보고서’는 센터 홈페이지 (www.jejusi1365.or.kr)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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