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10회 중국 회훼박람회서 전시관 운영
서귀포시, 제10회 중국 회훼박람회서 전시관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는 이달 21일부터 7월 2일까지 43일간 중국 상하이 충밍구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중국 화훼박람회’에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화훼박람회는 관람객 3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중국의 화훼올림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귀포시는 2019년 11월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전시관 운영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한 후 조직위로부터 1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박람회 현장에 전시관을 설치했다.

서귀포시 전시관은 면적 500㎡ 규모로 폭포와 주상절리, 감귤, 올레, 서복 등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에 대한 8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서귀포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특집 라이브 방송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서귀포시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 운영은 천혜의 청정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서귀포시가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임을 홍보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관광객들을 서귀포시로 불러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