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 안에서 지친 몸과 마음 치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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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 이달 두 차례 힐링콘서트 열어
숲속 힐링콘서트.
숲속 힐링콘서트.

제주의 푸르른 자연 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음악단체 자작나무숲은 오는 29일부터 10회에 걸쳐 제주지역 곳곳에서 숲속 힐링 콘서트 ‘자연이 우리에게 우리가 자연에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자작나무숲은 올해로 5년째 힐링 콘서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공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29명의 예약자에 한해 관객들과 만난다.
관객들은 제주의 자연 안에서 바이올린·첼로·피아노 마림바·아코디언·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는 포근한 감성의 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다.

5월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귀포치유의숲, 오는 30일 오후 2시 사려니숲에서 각각 열린다. 행사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은 자작나무숲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의 748-5885.

고시연 기자 sy5556@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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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천지 2021-05-25 22:57:02
해안가 시내 내창 온통 쓰레기섬 이게 관광제주냐. 대중교통이라곤 노선도 알수없는 버스뿐이고 길마다 승용차로 꽉 막힌 도로들에서 힐링은 무슨 힐링 교통사고 나서 죽지않고 살아서 돌아가기나 하면 다행. 산이나 바다좀 보려고 해도 전신주와 어지럽게 늘어진 전깃줄 투성이 . 식사할데도 만만치 않고 케이블카가 있길 하나 전철이라도 있길하나. 발 품팔이 아니면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하고. 비싼 물가에 이게 무슨 훌륭한 관광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