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일간지에 서귀포 치유의숲 멍때리기 대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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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 포스트’에 최근 치유의숲에서 개최된 멍때리기 대회가 소개됐다고 2일 밝혔다.

신문은 지난달 30일자 20면에 ‘한국에서 팬데믹 스트레스로 지친 이들이 궁국의 휴식을 위해 경쟁하다’란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재택 근무 부모님들, 재택 수업 학생들과 팬데믹으로 지친 이들을 위해 힐링이 필요한 장소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는 제주도 남쪽 치유의숲이 최적지’라고 알리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로 서귀포시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의 걸맞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멍때리기 대회는 90분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장 낮고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는 28명이 참여했고, 도내 한 미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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