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은 신규 노인 일자리인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사용 가구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과 실태조사, 교육 등을 한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서귀포시 소재 LP가스 사용 시설 6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이상 발견 시에는 가스 공급자에게 안내해 부적합 사항이 개선되도록 안전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앞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23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6월 4일까지 가스안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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