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집하장 없는 대정읍·성산읍·안덕면·표선면 대상
서귀포시는 6월부터 영농폐기물 중간집하장이 없는 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등 관내 4개 읍·면에서 매월 1회 이상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거 대상 품목은 유상 품목 18종류(한라봉 끈 등 마대 1개 기준 400~3700원), 무상 품목 13종류(모종판 등)이다.
단,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와 무분별한 배출 방지를 위해 개인 농가당 3마대 이하로 제한된다.
4마대 이상 다량 배출 농가는 중간집하장으로 직접 운반해 처리해야 한다.
소독통이나 농약통은 원형 그대로 배출하고, 그 외 품목은 마대에 담아 읍·면에 사전 신고 후 지정된 영농폐기물 배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6월 읍·면별 집중 수거의 날 추가 일정은 ▲대정읍 23일과 30일(동일리 집하장) ▲성산읍 25일(삼달2리 집하장) ▲안덕면 22일(화순리 집하장) ▲표선면 15일(세화1리 재활용도움센터)이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2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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