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처음 모집해 운영 중인 서귀포시 영상 크리에이터 5개 팀의 데뷔작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 콘텐츠는 성산읍 오조리에서 가족들과 조개 캐기 체험을 그린 ‘서귀포에서 아이들이랑 뭐 하지?’, 형형색색의 산호 등 신비로운 문섬의 바닷속을 그린 ‘제주바다의 속살, 서귀포 문섬 바닷속 탐험’, 수국밭과 월평협동조합의 만남을 그린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답다니 수국밥’, 서귀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방을 그린 ‘서귀포식 김밥과 라면’ 등이다.
영상 크리에이터 팀들은 이 외에도 4·3 바로 알기 팸투어 현장답사, 서귀포 원도심 투어 하영올레 1코스 개장 행사 참여 영상을 제작하는 등 시민 관점에서 서귀포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웃이 직접 만든 우리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서귀포의 경치를 시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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