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뉴딜사업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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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사업 시행

제주시는 제주시형 뉴딜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스마트 통합주차 관제시스템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지역균형 뉴딜 사업은 제주시의 스마트 주차 관제를 포함해 모두 40개가 선정됐다.

시는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이 사업을 마무리한다.

스마트 통합주차 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제주시지역 공영주차장 54곳(4368면)에 대한 주차 정보를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기반 서비스가 도입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은 목적지 주변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 가능 여부와 주차 대수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 수 있게 된다.

시는 스마트 통합주차 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장 이용률과 이용객 접근성이 향상돼 도심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시는 정부의 디지털 분야 뉴딜 사업 공모에서 주차 차량 안심번호와 민원안내 AI 챗봇 구축이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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