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재야행축제는 ‘신들의 정원, 서귀포!’라는 부재로 문화재를 활용한 팔야(八夜) 프로그램 선보인다. 310여 년 전의 제주를 재현하여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11일까지 열리는 1차 문화재야행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천지연폭포와 서귀포항 일대에서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천지연 멀티미디어 맵핑쇼' 등은 KBS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또 서귀포문화재야행의 8야 53개의 공연과 전시, 체험은 유튜브, 서귀포시청 유튜브, 서귀포문화재야행 유튜브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1차에 이어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될 2차 서귀포문화재 야행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도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문화재야 혼디놀게, 제주전통무예퍼포먼스 등 40개의 다양한 공연이 실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해녀문화체험, 무형문화재 체험, 만덕 객주 프리마켓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gpculturenight.org/index.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축제의 상세한 내용과 비대면 유튜브 영상은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뷰' 또는 '채널' 에 들어가서 '팔도축제'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 시청할 수 있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대한민국은 언제나 축제중! 에서도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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