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륜차 무질서 심각…2시간 만에 4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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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소음 측정 모습.
이륜차 소음 측정 모습.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치경찰단, 제주시 등 관계기관과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제주시청 대학로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 행위 및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을 벌여 총 46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소음기 및 안개등 불법 개조 6건, LED 불법 부착 18건, 번호판 가림(훼손) 및 미부착 7건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 31건과 무면허 2건, 중앙선 침범 4건, 보도 통행 4건, 안전모 미착용 1건, 기타 4건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15건이다.

경찰은 적발 내용에 대해 형사처분, 범칙금·과태료·벌금 부과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벌여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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