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효사진공방, ‘원도심 작은 풍경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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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6일까지 이도1동주민센터 '갤러리 돌하나'서
송동효 작 '탑동'(2019).
송동효 작 '탑동'(2019).

제주시 원도심의 소소한 풍경들을 흑백사진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송동효사진공방(대표 송동효)과 제주시 이도1동주민센터(동장 김석범)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이도1동주민센터 내 ‘갤러리 돌하나’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원도심의 작은 풍경들’이라는 타이틀이 내걸린 이번 전시에서 송동효사진공방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아카이빙 작업을 한 제주시 원도심 사진 중 26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작품 외에도 추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참여 작가별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전시도록도 현장에 비치된다.

참여 작가는 송동효 대표를 비롯해 강경구, 김덕용, 김윤정, 오영철, 최용찬 회원이다.

송동효 대표는 “오랜 시간이 담담하게 축적되어 있는 소중한 원도심의 모습을 흑백사진 매체로 그려내어 원도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원도심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 원도심의 기억을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현재의 원도심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도심의 작은 풍경들’ 온라인 전시(제주시청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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