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 이사장에 김창희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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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6·7대 백명윤 이사장 이임 및 제8대 김창희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한 백명윤 이사장에게는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의 감사패, 강공승 상임이사에게는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의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김창희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들의 애정과 노력을 이어받아 장학회를 명실상부한 제주 후학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고춘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제주의 가장 큰 자산은 인재이며 이런 제주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가 소중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학회는 1966년부터 1967년까지 박충훈 당시 도민회장을 비롯한 33인이 장학 사업 기금으로 모은 107만6000원으로 1968년 3월 재경제주장학회로 출범했다.

2000년 6월에는 당시 고인호 이사장이 재단법인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로 설립 등기했다.

장학금 지급 규모는 지난 53년간 총 2363명, 17억9350여 만원에 달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 안전문화대상 수상금 기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이 최근 본지가 주최한 ‘2021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사회안전 분야 우수상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등을 위해 쾌척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제주해경청은 25일 제주시 아라동을 찾아 저소득가정에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또 연안해역 사고 예방을 위해 배치됐던 연안안전지킴이들에게 탐나는전 10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제주제일고 부설 방송통신고, 성금 전달

제주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총학생회장 신광우)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전교생이 모은 152만3500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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