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탁구협회 회장으로 활약...제주 탁구 발전 기여
18일 제주도탁구협회장기 전도 탁구대회서 공로상 수상
18일 제주도탁구협회장기 전도 탁구대회서 공로상 수상
오영수 제주일보 회장이 18일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장기 전도 탁구대회에서 ‘자랑스러운 제주 탁구인’ 공로상을 수상한다.
제주도탁구협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제23회 제주도탁구협회장기 전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오영수 제주일보 회장은 제주 탁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한다.
오 회장은 1998년부터 2016년까지 18년 간 제주도탁구협회 회장으로 활약하면서 제주 탁구의 비약적인 재도약에 기여했다. 오 회장은 회장 취임 후 꿈나무 탁구선수 양성, 초·중·고·대학·실업팀 연계 육성, 전국 국제 대회 적극 유치 등을 통해 제주 탁구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이를 바탕으로 전임 김남익 회장이 추진하던 제주관광대 여자탁구부 창단을 1998년 마무리했고, 2000년에는 남자 실업탁구 ‘제주 삼다수팀’을 창단해 지역 체육 연계 육성의 기반을 다졌다.
또 제주를 탁구의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국 대회 및 국제 대회 유치에 적극 앞장서 제24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1999년), 제26회 회장기 전국초등학생 탁구대회(2000년), 제9회 동아시아호프스 탁구대회(2000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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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정 그대로 쭈 ~ 욱 ...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