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JDC 이사장 중도 사퇴..."대선 승리 마중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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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만료 40일 여 남기고 사퇴..."정권 재창출, 민주당 제주도정 수립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임기 만료 한 달을 남기고 중도 사퇴한다.

문 이사장은 중도 사퇴와 관련해 23일 입장문을 내고 “정치인 문대림으로 돌아간다. 정권 재창출과 18년의 恨, 민주당 제주도정 수립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의 임기는 3월 6일까지로, 임기를 약 40여 일 앞두고 중도 사퇴하는 것이다. 문 이사장은 25일 퇴임식을 갖는다.

문 이사장은 “한 달여 남은 임기를 못 채우고 물러나 송구한 심정이다. 너그러운 용서와 이해를 바란다”면서 “이제 다시 시작하겠다. 더 나은 제주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삶 속으로 가겠다. 그리고 대선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이사장은 특히 “시대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 강화, 제주도민과 제주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해나갈 수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과 제주도정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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