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제주 선거인수 56만2461명...19대보다 4만819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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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0만7178명, 서귀포시 15만5283명...제주 인구 유입, 선거연령 하향 등 영향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제주지역 선거인수가 총 56만2461명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실시된 제19대 대선보다는 4만8197명(9.4%), 2020년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9263명(1.7%) 증가했다. 

제주도선관위는 제주도 인구 유입과 선거권 연령이 만19세에서 만18세로 하향되면서 선거인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27만9701명, 여성이 28만2760명,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40만7178명, 서귀포시 15만5283명으로 집계됐다.

읍·면·동 별로는 한림읍 1만8299명, 애월읍 3만1129명, 구좌읍 1만3656명, 조천읍 2만1555명, 한경면 8309명, 추자면 1456명, 우도면 1531명, 일도1동 2197명, 일도2동 2만6853명, 이도1동 6564명, 이도2동 4만269명, 삼도1동 1만1322명, 삼도2동 7013명, 용담1동 5992명, 용담2동 1만2311명, 건입동 7634명, 화북동 1만9361명, 삼양동 1만9706명, 봉개동 4396명, 아라동 3만610명, 오라동 1만2383명, 연동 3만6056명, 노형동 4만4842명, 외도동 1만7179명, 이호동 3793명, 도두동 2762명, 대정읍 1만8116명, 남원읍 1만6397명, 성산읍 1만3782명, 안덕면 1만540명, 표선면 1만794명, 송산동 3522명, 정방동 1939명, 중앙동 2976명, 천지동 3111명, 효돈동 4616명, 영천동 4551명, 동홍동 1만8786명, 서홍동 8725명, 대륜동 1만2688명, 대천동 1만1200명, 중문동 1만54명, 예래동 3486명이다.

전국 선거인수는 4416만8510명으로, 지난 대선보다 173만6097명(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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