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오성익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48·사진)이 지난달 28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출신인 오 과장은 오현고(41회)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 해양수산부 사이버독도해양청 총무부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생활권총괄과장,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부동산개발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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