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훈 ‘제주해녀사진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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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1층 4~5 게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양종훈 작가(상명대학교 교수)의 ‘제주해녀사진전’이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되고 있다.

양 작가는 지난해 11월 2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픈한 사진전이 당초 지난 2월 28일까지 계획했다가 반응이 좋음에 따라 5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년 넘게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카메라에 담아왔던 제주 출신 양 작가가 국내 최초로 디지털 패브릭 패널을 활용, 기존 작품을 초대형으로 제작해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관람객 동선에 맞춰 작품을 ‘로드(Road)형’으로 배치하고 패널에서발광하는 빛의 밝기를 조절, 피사체(해녀)의 표현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한국공항공사, 제주문화예술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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