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이장연합회(회장 김법수)는 지난 12일 안덕면 상천리 마을회관에서 2022년도 서귀포시 이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과 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법수 회장의 이임사와 재직기념패 전달, 최우혁 신임 회장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혁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각 마을은 물론 서귀포시 전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이장들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귀포시 이장연합회 신임 임원 명단
▲회장 △최우혁(상천리)
▲부회장 △조남준(보성리) △김성우(태흥2리) △김정범(시흥리) △김채욱(성읍2리)
▲감사 △이부성(상모2리) △이성인(표선리)
▲사무국장 △고상붕(서광동리)
▲“장애인들, 지역사회와 소통…자립에 도움 됐으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최근 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여건 개선을 위한 ‘2022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제주사랑의열매 일자리 지원 사업’ 전달식 행사를 열고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와 일배움터(원장 오영순) 두 기관에 사업비 총 8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희망나래는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온택트 시대 맞춤형 디지털 직업 능력 및 기술 습득 사업, 일배움터는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로스팅 공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지언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제한과 함께 구직활동이 위축돼 장애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지원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 역량 강화 등에 보탬이 돼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자립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코로나19 속 장애인 직업 인프라 개선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2개 기관에 7000만원씩, 총 1억400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했다.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 의료기관 3주기 인증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원장 오경생·사진)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 3주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평가제도는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는 제도다.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 만족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전문 조사위원의 추적조사 시행 후 평가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은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받는다.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은 지난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1개 영역, 55개 기준, 268개 조사항목의 현지 실사를 받았고 평과 결과 모든 조사항목이 기준에 부합하고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오경생 원장은 “2년간 코로나 전담병원 운영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건복지부 인증평가를 위해 노력해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協, 무장아찌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는 지난 12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장아찌 1000㎏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구좌라이온스클럽, 장애인 가구에 의료용품 전달
구좌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홍)은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과 함께 중증장애인가구를 방문, 2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성별영향평가센터, 성인지 정책 컨설턴트 위촉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센터장 이화진)는 지난 11일 제주지역 성인지 정책 컨설턴트 위촉식을 가졌다. 컨설턴트는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