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창익)는 23일 장수 어르신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정신숙씨(101) 자택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사업은 노인이 더 어려운 노인을 돕자는 취지로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특수 사업으로 6개 노인대학과 148대 경로당에 사랑의 모금함을 비치, 십시일반 모인 성금으로 주위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수 노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는 지난 4년간 5600여 만원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생활용품을 지역 노인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수 어르신 방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100세 이상 노인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는 대상자 33명을 선발, 지난 16일부터 직접 장수 노인의 자택을 방문해 이불과 장수지팡이, 수저세트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정보화시대…창의융합적 미래 역량 키워”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23일 제주수학체험관에서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 디지털배움터와 창의융합적 미래 역량 함양 학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과학·수학·정보교육 관련 체험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참여형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프로그램, SW·AI체험관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드론, 3D디자인 및 크린팅, ICT(정보통신기술) 영역의 참여형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5월 개관 예정인 ‘SW·AI 체험관’의 체험 콘텐츠 안내와 운영 지원에 힘쓴다.
김상진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과학·SW·AI 콘텐츠 제공에 앞장서겠다”며 “자기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 개최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23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코로나19 방역·재난구호 등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는 전국 12만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해 15개 지사 협의회 임원 29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안동우 제주시장, 양돈농협 사료공장 관계자 격려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한림읍 금릉리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청정사료배합공장을 방문, 사료수급 및 미생물 생산시설 가동현황을 확인하고 조합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양원 경장, 해양경찰청장 표창 수상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23일 회의실에서 최근 고향 방문을 위해 제주국제공항을 찾았다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제주해경서 경비함정 1505함 소속 장양원 경장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전KPS 남제주사업소, 전자 칠판 기증
한전KPS ㈜남제주사업소(소장 한재필)는 지난 22일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에 전자 칠판을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