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역량 강화해 제주와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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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신임 제주대 총장 취임…첨단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짐
지난 25일 제주대학교에서 김일환 신임 총장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25일 제주대학교에서 김일환 신임 총장 취임식이 열렸다.

▲김일환 제주대학교 신임 총장은 지난 25일 “대학의 지역 혁신 역량을 강화해 제주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하는 시대정신과 교육 환경은 대학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외치고 있다. 제주대의 혁신을 제주지역의 혁신으로 연계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산업 변화, 코로나 팬데믹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학문 육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융복합 교육 확대를 위해 교육혁신본부를 교육혁신처로 강화,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교양과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학연구본부의 연구 지원 행정 혁신과 학제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학술원 설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구 생태계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한 ‘제10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제10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 부문 수상작에는 유수진 작가의 ‘폭포’가 선정됐다. 소설과 논픽션 부문은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유 작가의 시 ‘폭포’는 폭포라는 소재를 죽음과 대비하면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작품으로 올해 주제인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재향군인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지난 25일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보훈·안보단체장과 향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합동 참배와 해병대 군악대의 헌정 연주, 기념사 낭독으로 진행됐다.

 

 

▲제주기상청-전력거래소, 협약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전재목)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본부장 김영환)는 지난 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서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활용 가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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