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일구는 어업인께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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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12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주도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제주도 어업인상과 정부포상 등을 수여했다.
어업인상 수상 대상자로는 어선어업 분야 이기용(모슬포어선주협회)·장화영(성산포어선주협회), 양식어업 분야 고정남(위미2수산), 마을어업 분야 오순희(조천어촌계), 유통가공 분야 서영호 씨(㈜삼다)가 각각 선정됐다.
정부포상은 한용선 제주도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장이 포장, 김성보 제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장광자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 비상임이사가 대통령 표창, 황학봉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서귀포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이경철 ㈔한국수산업경영인 서귀포시연합회 대정지회장, 김정희 한림수협대의원, 이복선 한림수협조합원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기념식에서“청정 제주 바다를 지키고 일구며 제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주고 계시는 모든 어업인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드넓은 바다를 누비는 도전 정신으로 제주 수산업의 지속가능 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극의 역사 제주 4·3, 과거사 청산의 모범”
제주도기자협회(회장 좌동철)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맹대환),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진식), 울산·경남기자협회(회장 조윤제) 등 기자협회 임원 10여 명은 지난 2일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분향과 참배를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광주·전남기자협회 소속 회원사 기자 14명도 위령제단에서 참배에 이어 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실을 방문, 74년 전 제주의 비극과 아픔을 몸소 체험했다.
좌동철 제주도기자협회장은 “비극과 고난의 역사였던 제주4·3은 과거사 청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제주4·3 74년을 맞이해 4·3희생자에게 국가가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면서 역사의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대병원, ‘사랑나눔병원’ 도내 1호 가입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달 3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추진하는 도내 의료기관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사랑나눔병원(사랑의열매와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도내 1호 병원으로 가입했다.

 

 

 

 

 

▲道의회 4·3특별위원회, 동백나무 식수 행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을)는 지난 1일 제74회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의장단 및 특위 위원, 원내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의원회관 화단에서 지난해 4·3특별법 개정을 기념하는 동백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 네스회, 성금 전달
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 네스회(회장 김옥선)는 지난달 31일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강윤봉)을 방문,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道교육청,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이틀간 전남도교육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여순 10·19와 함께하는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김은희 4·3연구소 실장의 진행으로 평화공원을 답사하고, 이어 이상언 4·3유족회 감사의 안내로 북촌 4·3유적지를 방문했다.  2일에는 고영철 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의 진행으로 다랑쉬굴, 성산 우뭇개 동산, 성산지서, 성산동초등학교 옛터, 터진목, 낙선동 4·3성 등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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