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 맞춤형 ‘노둣돌 한국어학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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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문화교육센터, 한국어 강사 통해 의사소통 중심의 체계적 교육 실시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기초학력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노둣돌 한국어학교와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노둣돌 한국어학교는 한국어 강사 20명이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 기초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어 강사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주당 4~10시간 내외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개별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은 한글 수준이 낮거나 기초학력이 낮은 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에서 담임 교사 또는 교과교사가 방과 후 한글 해득 및 기초학력 보충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학교 관계자는 “올해 중도 입국한 다문화 학생이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아 당황했다”며 “이에 노둣돌 한국어학교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 한국어 강사를 통해 한국어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제주 요식문화 확산’ 협약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통한 공동의 협력 사업 전개, 제주관광공사의 관광진흥 사업과 호텔신라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도모, 해외 관광객 대상 제주 음식과 문화 홍보, 양사 봉사단의 공동 봉사 활동 전개 등이다.
양사는 청정 제주의 청결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제주관광공사 ‘안심채움 캠페인’과 영세식당의 자립을 돕는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 만들기’의 강점을 접목해 청결하고 믿을 수 있는 제주 요식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내 요식업계와 함께 위생적인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력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제주에 대한 안심 관광 이미지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道소방안전본부, ‘안전나무’ 심기 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지난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안전나무’ 심기 및 ‘안전씨앗’ 나눔 행사를 개최, 이날 안전체험관을 찾은 모든 방문객에게 해바라기 등 꽃과 채소 씨앗을 나눠주는 한편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 나무 심기 등을 진행했다.

 

 

 

 

 

 

▲제주경찰청, 숲 가꾸기 간담회·환경정화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경찰숲터가 있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숲을 가꾸기 위한 간담회를 하고, 삼다수숲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경호 대표, 아너 장학금 500만원 기탁
김경호 동남기업㈜ 대표는 지난 5일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를 찾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함께하는 아너 장학금500만원을 기탁했다.

 

 

 

 

 

▲㈔동려, 47주년 창립·개교기념식 행사
평생학교와 야간학교를 운영하는 ㈔동려(이사장 안식)는 지난 2일 학교 강당에서 47주년 창립 및 개교기념식 행사를 열고 학교 운영과 발전에 도움을 준 현순량·임순현·임주원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안식 이사장의 기념사와 이유근 고문의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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