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페트병이 옷으로…‘그린 뉴딜’ 구현해
투명 페트병이 옷으로…‘그린 뉴딜’ 구현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한국판 뉴딜 유공자 선정

▲제주 출신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사진)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회장은 뉴딜 유공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판 뉴딜 2주년 맞아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판 뉴딜은 2020년 초 코로나19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데에 따른 경기 침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발전전략으로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와 디지털·그린 뉴딜 주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 회장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제품을 개발해 환경 가치를 지키며 경제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그린 뉴딜’ 이념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기존 재생 폴리에스터패션 상품이 수입 페트병 원료에 의존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블랙야크에 뉴라이프텍스 TF팀을 설치했고, 지난해 국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티셔츠와 자켓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1장의 티셔츠를 만드는 데 15개의 페트병(생수병 500㎖)이 활용된다. 페트병을 잘게 분쇄한 후 섬유의 원료가 되는 쌀알 크기의 칩을(Chip)을 만들고, 여기서 실을 뽑아낸다.
블랙야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710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 해 폴리에스터 원사를 생산했다.

 

 

 

 

 

▲양문석 회장, 일본 외무대신 표창 수상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겸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장은 7일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다. 양 회장은 일본 정부로부터 제주와 일본 간 우호 친선 강화 및 관계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지방조달청,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 소통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겸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장은 7일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다. 양 회장은 일본 정부로부터 제주와 일본 간 우호 친선 강화 및 관계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는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고충석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제주상공회의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장행우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사무총장 위촉
장행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은 지난 1일 경북 포항시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전국후원회(회장 최불암) 임원단 회의에서 전국후원회 사무총장으로 위촉됐다.

 

 

 

 

 

▲道자원봉사센터, 산불 피해 복구 장비 전달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지난 5일 경북 울진군청을 방문, 그동안 제주지역 기업과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이 모금한 성금 2036만원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 복구·예방 장비와 소화기 등을 전달했다.

 

 

 

 

 

▲효돈농협, 사업 결산 좌담회 개최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사업 결산 및 올해 주요 사업을 알리는 좌담회를 열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