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험 바탕 신재생에너지 정책 공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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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디지털경제 협력 강화 ‘맞손’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8일 도청에서 간디 술리스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8일 도청에서 간디 술리스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인도네시아가 신재생에너지와 디지털경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8일 도청에서 간디 술리스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제주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중점 육성하는 신재생에너지, 청정 환경, 디지털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술리스얀토 대사는 “제주의 핵심정책인 전기자동차, 태양광·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의 주요 어젠다인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제주와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젊은 인력이 제주의 스타트업이나 디지털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도는 2030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을 모두 전기·수소차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폐배터리를 재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고 제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인도네시아와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와 인도네시아 발리는 1989년 자매결연을 한 후 교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제주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평가 전국 1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가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전국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가 2015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 이후 2년 연속 1위 또는 2회 이상 1위를 차지한 것은 제주적십자사가 첫 번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제주적십자사는 부패 방지 실무 책임자 점검단 운영과 준법 감시, 구성원의 청렴정책 참여, 반부패·청렴활동 언론 홍보, 청렴교육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4.5점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제주적십자사는 생활 밀착형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활동 참여 확대, 직원과 봉사원에 대한 청렴교육 확대 시행 등 적극적인 반부패 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오홍식 회장은 “2년 연속으로 반부패 시책 평가에서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적십자사는 반부패 시책 확대를 통해 도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8일 중국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비대면(ZOOM)을 통해 양 의회 간 상시적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의회는 지역 공동발전과 협력, 국제회의·축제 등 대표단 상호 파견, 경제·문화·환경보호 분야에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道교육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실천 캠페인, 친환경 및 로컬푸드 식재료 활용 확대 및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만덕기념관, 이웃돕기 쌀 400㎏ 기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지난 7일 연화원과 남제주요양원을 방문해 김만덕 사랑의 쌀 400㎏을 지원했다. 김상훈 관장은 “김만덕 나눔정신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곶자왈공유화재단, 상생 프로그램 운영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저지곶자왈 지역 마을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곶자왈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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