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36분께 추자도 횡간도 인근 해상에 사람 시신이 있다며 목격자가 해경에 신고했다.
시신은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경은 시신을 제주시지역 병원 영안실에 안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