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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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록 옹, 제주대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22억원 사회에 환원
권오록 옹(사진 가운데)은 14일 제주대를 방문해 김일환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권오록 옹(사진 가운데)은 14일 제주대를 방문해 김일환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권오록 옹(87)은 14일 제주대를 방문, 김일환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권웅 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의 부친인 권오록 옹은 지금까지 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과 사회각층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총 22억원을 지원한 ‘기부천사’다.

권 옹은 “2020년 아들이 제주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제주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제주대 발전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에 있어서 스스로 느껴 터득하는 지혜가 중요한 데 이번 기부가 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 옹은 서울시 공무원으로 34년을 근무했고 1996년 6월 서울시 은평구청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공무원 근무 당시 녹조근정훈장과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많은 공적을 남겼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5억원을 쾌척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고권진 조합장, 나눔축산인 상 수상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사진)은 최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상했다. 제주양돈농협도 지정기부 최다 우수조합(2021년 22회 4200만원)으로 선정됐다.

제주양돈농협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나눔축산 분야에서 1억1400만원을 후원했고,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나눔,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병대 제9여단, LNG본부서 대태러훈련 실시

해병대 제9여단(여단장 박성순)은 14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LNG본부 일대에서 제주서부경찰서, LNG본부 작전타격조 등 7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국가중요시설 방호대비 대태러훈련을 실시했다.

 

 

▲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보훈대학 입학식 개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학장 배문화)는 지난 13일 제주상이군경회관에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이동희 제주도보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현판식 및 제10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공동모금회에 고기 기탁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지난 13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경로당에서 ‘제주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갖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한돈 2000㎏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용담1동, 지역 금융기관 탐나는전 전담 구매 협약

제주시 용담1동(동장 양석훈)은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서문지점(지점장 정방원)과 용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탐나는전 전담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읍 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프로젝트 홍보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홍민·오성한)는 지난 13일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남원 100·200·300 복지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복지프로젝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착한가정 100가구, 착한가게 200개소, 착한개인 300명을 모집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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