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제주시 한경·추자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경면과 추자면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한경면과 추자면의 60세 이상 인구는 각각 약 37%, 50%에 육박하는 등 오래 걷기 어려워 지팡이와 보행보조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많다”며 “한경면과 추자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도를 재정비하고 마을 곳곳에 의자, 퐁낭과 같은 휴식 공간을 설치하겠다. 보행자와 자동차가 사용하는 공간을 명확히 구분하겠다”며 “이와 함께 추자면에 저상버스 도입을 추진해 한경과 추자면 주민 모두가 보다 편히 이동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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