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제주시 한경면·추자면 선거구
▲출마배경
한경면과 추자면은 훌륭한 정치인들과 능력 있는 행정가들을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 하지만 그들 현직에 있을 때 그리고 선거철 때 했던 이야기만 잘 이행됐어도 우리 한경면과 추자면이 “인구가 감소한다”, “소득이 적다”, “제주에서 가장 낙후됐다” 이런 말을 듣지 않았을 것이다.
나와 우리 가족들은 한경면에서 13대째 살고 있다.마을 위해 봉사하면 우리 지역의 삶이 좋아질 것이고 우리 가족들의 삶도 좋아질 것이다. 정치적 야심을 가진 도의원이 아니라 우리 마을의 성장만 바라보고 발전시키고 봉사하는 도의원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주요공약과 지역현안
한경, 추자의 경우 전혀 상반되는 두 개의 지역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해결해야 하는 우선과제가 다르다고 본다.
우선 추자도의 경우 섬 지역이기 때문에 해상교통문제와 주민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문제,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 수준 격차에 대한 문제가 있다.
한경의 경우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점점 농촌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과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복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경면을 문화예술산업특구로 △추자면을 해양관광중심마을로 △농업·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교육환경으로 인재양성을 △급여 전액 기부로 진정한 봉사 등을 김원찬의 약속이라고 하는 다섯 가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한경면과 추자면 발전을 위한 각 지역별 맞춤형 10대 공약을 준비했다.
■프로필
△정당(나이)=국민의힘(53)
△학력=고산중, 오현고, 세종대
△경력=국민은행 과장(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제주특보단장(전), 청수농원 대표(현), 국민의힘 제주도당 재정위원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