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직업체험 카페 ‘별이 내리는 숲’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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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제주도서관-발달장애인훈련센터 협력…4개교 학생 13명 참여
지난 12일부터 제주어린이도서관 내 직업체험장인 카페 ‘별이 내리는 숲’에서 장애학생들이 직접 커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제주어린이도서관 내 직업체험장인 카페 ‘별이 내리는 숲’에서 장애학생들이 직접 커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학생들이 직접 도서관 내 커피 매장을 운영하며 직업체험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 제주어린이도서관 내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인 카페 ‘별이 내리는 숲’에서 2022학년도 상반기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과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도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고, 현재 일반 고등학교 4개교 학생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5회에 걸친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통해 음료 제조, 고객 응대, 계산대 조작, 매장 관리 등을 배우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체험이 있는 날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방문자들은 1000~2000원 선의 금액으로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성장을 제공하고, 카페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장애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道, 국제평화재단-국립중앙도서관과 지식공유 협약
제주특별자치도는 (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최종문)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간 지식정보의 공유·활용 및 교류협력 등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해 21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식정보자원의 수집 및 공유 ▲지식정보자원 디지털화 및 공동 활용 ▲학술·연구 지원 및 학술세미나 개최 ▲국가정책정보 활용 확산을 위한 데이터 공유와 제공 ▲양 기관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한다.

 

 

 

 

 

▲도의회·제주적십자사, 농가 지원 양파 전달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 양파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0만원 상당(15㎏ 200망)의 양파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파는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공공복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서귀포시는 21일 주민복지과를 비롯한 보건·복지 업무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복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 공공부문 사례 관리 연계·협력체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道소방안전본부,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과 유진주간활동센터(원장 최은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천읍 주민자치委 등, 양파 구입
제주시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보홍)와 이장협의회(회장 김두환), 연합청년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19일 제주산 햇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양파 1만 5000㎏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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