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는 2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문윤리강령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본보 윤리위원장인 고경업 전략사업본부장 겸 논설위원은 “날로 다원화하는 언론환경에서 저널리즘의 원칙과 책무에 충실한 윤리적 언론은 시대의 요청"이라며 신문윤리헌장과 신문윤리강령, 실천요강 등을 중심으로 언론윤리의 중요성과 실천해야 할 핵심 원칙 및 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고 위원장은 “언론은 권력의 남용을 감시, 비판하고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고발하는 공적인 역할을 하기에 다른 어떤 조직이나 단체보다도 더욱 엄격하게 언론윤리를 지킬 것이 요구된다”며 “그래야 언론다운 언론으로서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언론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고 위원장은 이어 “팍팍한 언론 현실에서 상당수 언론이 기사형 광고 게재에 자유롭지 못하다”며 “하지만 기사형 광고는 독자의 합리적인 선택과 소비를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만큼 기사와 광고를 구분해 확실히 편집하는 등 이를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일보는 저널리즘의 원칙과 책무에 충실한 윤리적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신문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과학교육 지원 ‘참여형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이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상반기 참여형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로봇, 드론, 가상·증강현실(VR·AR), 3D프린팅 등의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활동 중심 체험 프로그램’과 전자 현미경, 초고속카메라 등 첨단과학 기자재로 실험하는 ‘첨단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과학적 원리를 탐구로 알아가는 ‘개방형 실험실’과 도내 읍면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가 드론, VR·AR 체험을 지원하는 ‘과학 나들이’ , ‘토요과학체험’ 등도 이뤄지고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이를 위해 도내 교사와 전문가 30여 명을 지도 강사로 위촉했다. 제주 초·중·고교 학생 680여 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도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날로 새로워지고 고도화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교육은 한시도 늦춰져선 안된다”며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며 탐구하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協, 유공 위원에 감사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이원석 제주지검 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좌승주 유공 위원에게 법무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모범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하귀파출소 자율방범대, 출정식
제주서부경찰서 하귀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강민성)는 지난달 30일 상귀리마을회관에서 양행석 애월읍장과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일도1동주민자치委 등, 도시 협약
제주시 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동호)와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회(위원장 박용범)는 지난달 28일 일도1동복지회관에서 상호 교류와 우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삼양동 바르게살기委, 교통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 삼양동위원회(위원장 양재웅)는 2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내 주요 도로에서 거리질서 지키기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