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주 일교차 큰 날씨…어린이날 맑고 포근하다 구름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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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지난해 5월 5일 제주시 한라생태숲에서 ‘숲에서 신나게 놀기’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부모와 함께 참석한 아이들이 미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어린이날인 지난해 5월 5일 제주시 한라생태숲에서 ‘숲에서 신나게 놀기’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부모와 함께 참석한 아이들이 미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4일 제주지역은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100번째 어린이 날인 5일은 맑고 포근하다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제주는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여져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평년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1~22도(평년 19~21도)로 예측됐다.

어린이 날인 5일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13~15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평년 19~21도)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비 소식은 없지만,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9~14m로 점차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도 최고 3m로 높게 이는 마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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