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 의전비서관에 제주출신 김일범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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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장 직속 의전비서관에 제주 출신 김일범 당선인 외신공보 보좌역(사진)이 선임됐다.

윤 당선인은 5일 대통령 비서실 1차 인선을 발표했다.

1973년생인 김 비서관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외무고시 2부(외국어 능통자 전형)에 수석 합격했다.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의 ‘대통령 통역관’을 맡았던 김 비서관은 2019년 외교부 북미2과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 SK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비서관의 부친은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싱가포르 대사와 오사카 총영사를 지낸 김세택씨(84)다. 김 비서관은 캐나다에서 태어났지만 한림읍에 본적을 둔 제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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