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씨 ‘장한어버이’ 대통령 표창 영예
강영진씨 ‘장한어버이’ 대통령 표창 영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道, 어버이날 맞아 기념식 개최…조인선씨, 효행자 국무총리 표창
제주시가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시가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주시 노형동에 거주하는 강영진씨(84)가 40여 년간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한 공을 인정받아 장한어버이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서귀포시 표선면에 거주하는 조인선씨(60)는 지난 30여 년간 농사일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하며 시부모 식사와 간병을 도맡아 하고, 경로잔치와 밑반찬 지원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 활동을 해온 공을 인정받아 효행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크게 기여한 대포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에게는 효실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5명과 단체 2곳이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경로효친의 온정을 베풀어 준 유공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분들의 헌신을 귀감삼아 어버이와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엽 서귀포시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행을 실천하고 참된 사랑으로 자녀들을 훌륭히 키운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소리를 적극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감귤을 세계로 ‘감귤꽃 페스티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이 주최하고 ㈔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가 주관한 ‘감귤꽃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22 제주감귤박람회’ 사전 행사로 열린 이날 페스티벌은 박람회 야외무대(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출발해 인근 신효동 감귤꽃 돌담길을 거쳐 다시 박람회 야외무대로 돌아와 ‘감귤 O,X 퀴즈’, ‘투호 던지기’ 등 현장 이벤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귤박물관 감귤체험관에서는 ‘감귤 쿠키 만들기’, ‘감귤 피자 만들기’, ‘감귤 족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양병식 제주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앞으로도 감귤꽃 페스티벌을 통해 감귤꽃을 활용한 산업화, 관광자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2022 제주감귤박람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감귤의 맛 세계로! 제주의 꿈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지훈 동문 등, 서귀포중에 발전기금 기탁
서귀포중학교 동문과 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지난 3일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를 방문,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천우 한상필, ㈜아름공조 오유철, 서귀포중 축구부 출신인 한지훈 동문 등은 각각 회사와 동문의 이름으로 축구부발전기금을 쾌척했다.
한지훈 동문은 이 자리에서 “서귀포중 축구부는 전국대회 우승, 백호기 전도청소년축구대회 수차례 우승 등 제주를 대표하는 축구명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지역사회 축구클럽 활성화 분위기 탓으로 축구부 선수 이탈 현상이 발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고, 그 마을을 자라나는 아이들이 키운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지역사회와 동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서귀포중 축구부가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고 전했다.

 

 

 

 

 

▲안덕농협 윤용석·이순옥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안덕농협 조합원인 윤용석(57)·이순옥(54) 부부가 5월 ‘이달의 새농민상(像)’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김씨 부부가 지난 6일 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감귤, 마늘, 콩, 족파, 브로콜리 농사를 짓는 이들 부부는 농산물 품질 향상, 친환경 농법 재배 등 통해 과학영농 실현 등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부합하는 선도 농업인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고씨 영곡공파 종친회, 영곡공 추원 대제 봉행
고씨 영곡공파 종친회(회장 고점유)는 지난 5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영곡공파 선세 묘역에서 조선시대 한성부판윤을 지낸 영곡 고득종공을 추원하는 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고경석, 아헌관에 고영진, 종헌관에 고석찬씨가 참례했다.

 

 

 

 

 

▲JDC,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4일과 6일 이틀간 JDC 사옥과 제주공항 JDC지정면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