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서 금메달 2, 동메달 1 획득
제주근대5종 학생 선수들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24회 전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제주근대5종의 위상을 높혔다.
이번 대회 남고부 근대4종 계주 경기에 출전한 제주사대부고팀은 수영 284점, 펜싱 230점, 레이저런 587점으로 종합 1101점을 획득해 2위 부산체고(1093점), 3위 경남체고(107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고부 근대4종 개인전에 출전한 윤민종(사대부고 3년)은 4종 합계 1186점으로 1위 손정욱(부산체고 1201점), 2위 김대철(경남체고 1187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남초부 근대2종 개인전에 출전한 신현규(곽금초 6년)는 2종 합계 430점을 따내며 2위 최진욱(전북지곡초 428점), 3위 김지한(경기덕산초 437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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