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는 지난 9일 제주도 노인회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을 공경하고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유헌 제주도 노인회 수석부회장, 김창석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유공자는 평소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면서 웃어른을 공경해 지역사회 모범이 된 이들로, 중앙회장 표창에 3명, 연합회장 표창에 7명 등 총 10명이다.
강인종 회장은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헌신해 노인 복지증진에 힘쓰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명단.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김유헌 제주도 노인회 수석부회장·김창석 부회장·이응화 제주시 광령1리 경로당 전 회장
▲제주도 노인회 연합회장 표창=고영명 제주시 한림2리 경로당 회장·김병수 신엄경로당 총무·문혜영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 경로당 총무·원성심 헤드라인제주 편집이사·양은열씨(제주시 삼양1동)·이정자 서귀포시 표선면 분회 부회장·허홍 동홍9통 경로당 전 회장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산하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고보숙)는 지난 6일 제주한라대학교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음악과, 레저스포츠학과 교원양성과정 예비교원 약 23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다음달 제주관광대학교와 교육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제주한라대와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고보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교원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향후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교원양성기관들은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JDC-제주경찰청, 범죄 예방 협약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지난 9일 제주경찰청과 함께 여성·청소년·이주민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제주시농협, 취약계층에 성금 3000만원 기탁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10일 회의실에서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나눔성금 3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3기 생명의숲 아카데미, 자연유산 현장학습
제3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강생 34명은 10일 세계자연유산과 사려니힐링팜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유산본부에서는 김완병 이학박사가 해설을 했고, 농학박사 강익범 사려니힐링팜 대표는 농장을 둘러보며 각종 수목들의 생태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