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청 발주 공사에 도서노임 할증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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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도서노임 할증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에서 도서노임 할증제를적용할 수 있는 조례가 신설돼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추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교육청이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시설공사 설계, 예산확보 등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전기공사 설계 시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적정 품셋을 적용하지 않아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공사 성격에 맞는 적정한 품셋에 따른 설계 및 발주가 이뤄지도록 공정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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