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철웅 제주도의회의원선거 후보(제주시 연동갑)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제주 등 제주시 서부권 여자 중·고등학교 확보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10여 년 전부터 연동 신시가지와 노형지역에 택지 개발에 따른 공동주택의 지속적인 입주로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며 “하지만 제주시 서부권인 이 지역에 여자 중·고가 없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애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거리 통학은 교통 불편뿐만 아니라 통학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돼 자기 시간마저 손해를 봐야 하는 등 문제가 적지 않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서부권 여중·고 확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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