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소재 현대해상 제주사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제주지부는 16일부터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이전해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단 본부 이전에 따라 2015년 6월 제주고용복지복지플러스센터(옛 제주상록회관)에서 서귀포시 혁신도시로 사무실을 이전한지 7년 만이다.
새로 이전하는 장소는 제주시 노형동 소재 현대해상 제주사옥 12층으로, 접근성이 용이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게됐다.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도내 전·현직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금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퇴직공무원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안전캠페인 전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배현수 제주지부장은 “공단을 제주시로 이전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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