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개월 만 200명 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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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하루 신규 확진자 243명

제주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개월 만에 200명 선으로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243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3(212) 이후 102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9405, 10710, 11465, 12469, 13405, 14366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38명이다.

또한 제주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감소하면서 방역당국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포스트 오미크론안착기 전환 여부를 논의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4주 동안 이행기를 거쳐 안착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안착기로 전환되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격리에 따른 생활지원비 지원도 종료된다. 또한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 환자 대면 진료가 가능해진다.

방역당국은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16일들어 오후 5시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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