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양영수 제주도의회의원선거 후보(제주시 아라동갑)는 17일 “오일장 무료버스를 도입해 도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일장에 가고 싶은데 운전과 주차가 불편해 가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다”며 “오일장과 시내 곳곳을 연결하는 오일장 버스를 운영해 도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동차가 없는 도민들은 비가 오는 등 날씨가 나쁠 때 오일장을 가기 불편하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오일장 버스 도입으로 도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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