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경흠 제주도의회의원선거 후보(제주시 아라동을)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아라동 내 CCTV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아라동은 제주시내 범죄 취약지로 꼽히고 있다”며 “해마다 80건 이상의 5대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안으로 아라동 내 CCTV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 후보는 첨단 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신설, 마을회관과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첨단 공영버스 노선개편, 영평초 교통 체증 문제 해결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아라동 내 열악한 도로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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