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후보 "제주 파괴로 이끄는 난개발 막겠다"
박찬식 후보 "제주 파괴로 이끄는 난개발 막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주말을 맞아 오전 제주시민속오일장시장을 찾아 총력 유세에 나섰다.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주말을 맞아 오전 제주시민속오일장시장을 찾아 총력 유세에 나섰다.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주말을 맞아 오전 제주시민속오일장시장을 찾아 총력 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오일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제주를 파괴로 이끄는 난개발을 막겠다제주의 자연환경과 공동체 가치를 더 제주답게, 더 품격있게, 더 가치있게 만들어 내겠다. 있는 힘을 다해 죽을 각오로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관광객 숫자를 늘리는 관광진흥정책을 펼치지 않겠다대신 입도세를 도입해 세계가 인정한 제주자연의 가치를 관광객과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의 미래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물류와 유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농민들에게 불이익이 되는 제도를 반드시 개선해 농업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숨골을 다 막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제2공항을 건설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2공항 건설을 백지화하고 제주국제공항을 제주4·3평화국제공항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박 후보는 노형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게릴라 유세전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